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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중랑천 벚꽃길.

by 강망코 2019. 4. 5.

벌써 만개한 벚꽃.

밖에 나다니지 않았더니 벚꽃이 이렇게나 만개했을 줄이야..

벚꽃 피는 계절. 봄날

벚꽃 구경하러 다른데 가지 않아도 좋은 우리동네.

 

중랑천 제방길 중랑교에서부터 장평교까지
미세먼지는 아주 나쁨인데 생각보다 파란 하늘.
장평교까지 걸어와 동대문구에서 걸어보기
개나리 너마저 이쁘다 그치만 시드는 중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길가에 꽃송이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한송이 주웠다.

작년 벚꽃 보러 갔을 때 너무 무지한 사람이 많았다.

벚꽃 사진 찍는다고 꽃가지를 꺽어 사진을 찍은 후 버리고 가는 사람들.

...... 아프니까 꺽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의 팔도 사뿐히 꺽어주련다.